[전국 =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승지들이 좋은 의원을 양성하는 방법을 의논하여 아뢰다." 《성종실록》 성종 15년 12월 21일 기사다.조선은 의료 복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 세종이 시작하고 세조가 최종 마무리한 《의방유취》는 중국 역대 왕조의 의술을 총망라한 의학서적으로서 중국에서도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특히 혜민서는 서민 의료 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태조는 고려의 제도를 계승해 ㅊ을 설치했다. 이후 혜민국(惠民局)이라고 변경했다가 세조 때 혜민서가 됐다.《성종실록》 성종 15년 12월 21일 기사는 "